개그맨 유상무가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화환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MBC '세바퀴'에서 김지민은 유상무에게 화환을 보낸 사연을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헤어진 지 몇 달 안되고 가게 오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좋게 헤어졌다. 만나도 인사를 쿨하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지민은 "화환도 보냈다. '너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써서 보냈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4년 간의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2011년 결별했다.
한편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는 세 커플 레이디제인-홍진호,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의 해외 여행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