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호랑이에게 젖병 물리는 오랑우탄 화제 … 사람이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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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젖병을 들고 새끼 호랑이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오랑우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12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애니멀스미디어닷컴(animalsmedia.com)에는 ‘아기 호랑이를 돌보는 오랑우탄’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 속에서 오랑우탄은 한 손으로 젖병을 들고 새끼 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사람이 아기를 돌보듯 오랑우탄은 새끼 호랑이들을 껴안아 주고 목마를 태워준다. 영상 속에 나오는 새끼 호랑이들은 우유를 잘 받아먹으며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처럼 새끼 호랑이들을 돌보는 이 오랑우탄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머틀 비치 사파리파크에 사는 ‘슈리아’다. 13일 미국 ABC 뉴스는 이 귀여운 오랑우탄 ‘슈리아’에 대해 소개했다.
동물원의 사육사는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육사가 새끼 호랑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고 그 때부터 슈리아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며 “처음에는 사육사를 그저 따라하는 줄로 알았는데 지금은 모성애를 가지고 아기 호랑이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7일 유튜브 채널 애니멀스미디어닷컴(animalsmedia.com)에는 ‘아기 호랑이를 돌보는 오랑우탄’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 속에서 오랑우탄은 한 손으로 젖병을 들고 새끼 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사람이 아기를 돌보듯 오랑우탄은 새끼 호랑이들을 껴안아 주고 목마를 태워준다. 영상 속에 나오는 새끼 호랑이들은 우유를 잘 받아먹으며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처럼 새끼 호랑이들을 돌보는 이 오랑우탄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머틀 비치 사파리파크에 사는 ‘슈리아’다. 13일 미국 ABC 뉴스는 이 귀여운 오랑우탄 ‘슈리아’에 대해 소개했다.
동물원의 사육사는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육사가 새끼 호랑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고 그 때부터 슈리아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며 “처음에는 사육사를 그저 따라하는 줄로 알았는데 지금은 모성애를 가지고 아기 호랑이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