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A씨는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 중이다. 퇴근 후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열심히 운동한 덕에 무려 8kg을 감량했지만 탄력 없이 빠져버린 볼살 때문에 오히려 노안이 되어버렸다. A씨는 운동을 계속해야 할지 중단해야 할지 극심한 고민에 빠졌다.



대학생 B씨는 평생 얼굴살 때문에 고민이다. 몸은 마른 편이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얼굴살 때문에 통통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부은 듯한 얼굴로 늘 생기가 없고 푸석해 보이는 것도 문제다. B씨는 부기 관리에 좋다는 온갖 민간요법과 화장품을 써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고민이 많다.



최근 얼굴 지방세포의 개수를 줄이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더성형외과의 비너스레이저가 주목 받고 있다. 비너스레이저는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두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한 안전한 시술로, 지방치료와 피부진피치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피부처짐 없이 볼살, 볼처짐, 이중턱을 치료한다.



또한 절개 없이 주름을 제거하여 흉터 걱정이 없고, 조직 손상과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함과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시켜 탄력 증가와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로바로 복귀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성형외과 안티에이징센터 전문의 김수철 원장은 "비너스레이저는 약 30분의 짧은 시술시간을 요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단순히 지방만 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시술전, 개인의 얼굴 지방층, 피부두께, 주름의 깊이와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 개개인의 얼굴에 맞는 맞춤형 동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여 김수철 원장은 "비너스레이저 시술 후 쿨링케어, 고주파림프마사지 등 피부 관리를 함께한다면 더 빠른 회복은 물론, 시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피부과와의 협진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곳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지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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