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8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던 내츄럴엔도텍이 9일만에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장중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 대비 12.74% 내린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수만주에 그쳤던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하한가 잔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 다만 신규 매수세에 비해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주가는 하한가로 재차 내려 앉는 모습이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630만여주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