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가 부산 명지국제도시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 부산시는 13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스타이겐베르크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외르크 본 하겐 머크사연구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독일에 본사를 둔 머크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의약품, 백신 및 바이오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