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승준



유승준, 미국 여권 사진 공개...`눈길`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유승준(Steve Yoo·39)이 심경을 밝히겠다고 전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그가 공개한 미국 여권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월 1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눈에 띄는 건 미국 국적 여권과 비행기 티켓.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유승준은 트레이드 마크인 반삭발 머리를 하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었다.



또한 유승준은 "베이징, 광저우, 로스 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뉴저지, 뉴욕, 콜럼버스"라며 스케줄 상 거쳐야 할 도시를 나열하며 "2주동안 가족들을 볼 수 없어요"라고 덧붙이며 떨어져 있어야 할 가족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인기를 얻었다.



바른 청년 이미지로 사랑받던 유승준은 `군대를 꼭 가겠다`고 말하며 국방부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나 출국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 한국 군대에 가지 않겠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2002년 유승준은 이와 같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바 있다.



현재는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 소속 배우로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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