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중국 기준금리 인하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美 고용지표 발표, 美 금리인하 시점 논란은

미국의 4월 실업률은 5.4%로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다. 금리인상의 기준으로 보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이다. 고용의 기준이 되는

것은 실업률로 금리인상 시점이 9월보다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기대인플레이션도 반등 중이며 각국의 국채 수익률도 상승하

고 있어 금리가 하단부에 근접했다는 트렌드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금리인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국내 시장에

서는 중국의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하려고 하지만 큰 비중을 두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중국 기준금리 인하

미국 내부 자금 중 본토에 투자되는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지만 해외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엔

화에 대한 숏 포지션이 많이 감소하고 있어 과도한 우려는 필요하지 않은 시점이다. 외국인 수급 방향성에 대해서 큰 무리는 없지만 변동성에 대

해서는 우려하고 있었다. 이러한 변동성은 선물에서 나온 것이다. 풋 쪽으로 많이 쏠려있던 시점에서 중국의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왔기 때문에

하락 속도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선물에서 선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늘

은 갭 상승의 양봉이 어려운 국면이며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아쉽다.



외국인 선물 개선될까

외국인들의 수급표는 둔화되고 기관들의 매도는 유지되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가 버틸 수 없는 것이다. 이 부분이 오늘 장에서도 일부 종목들 쪽

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느 정도 시점에서는 반전을 보일 주식과 반락을 보일 주식이 나오게 된다.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위축되며 힘든 것

처럼 보였지만 변하지 않는 수급은 없고 변하지 않는 시세는 없다. 양쪽의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오늘장 투자전략

삼성전자는 개별 기업이지만 대한민국 간판 기업이기 때문에 상징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다. 시가총액 상위의 많은 종목들이 시장

과 상관없이 움직이고 있다. 빠지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 때 반전을 보이는 시점이 찾아오기 때문에 움직이는 시점을 잘 관찰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양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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