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월 9일에 첫 선을 보인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2개월 만에 발급 1만 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CMA R+ 체크카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CMA R+ 신용카드'의 혜택을 강화하고,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한 스마트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CMA R+ 체크카드 상품은 카드를 사용한 금액만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콘셉트 때문에 하루 평균 230장 이상 발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달에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에 달하는 CMA금리(3.65%)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다.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85%, 3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3.15% CMA금리가 제공된다(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 시).

그 밖에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MA R+ 체크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