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해 9월부터 1차 업무 제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MOU 체결로 꾸준히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2009년 출시한 '마이아모레 신한카드'에 이어 올해 하반기 새 제휴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사의 빅데이터를 제휴,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도 교류한다는 방침이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업무 제휴 강화를 통해 방문판매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