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카드의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가 국내 대표 웨딩잡지 <마이웨딩>과 함께 콜래보레이션(이하 콜래보) 청첩장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발행된 <마이웨딩> 4월호 ‘독자 참여 청첩장 파티’ 기사에 독자들이 원하는 콘셉트로 맞춤 제작해 소개한 제품을 소비자 판매용으로 론칭한 것이다.



더카드 김진영 숍 매니저는 “더카드는 기존의 대중적인 디자인을 탈피한 이색 청첩장을 선보이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 여성잡지 등 다양한 영역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웨딩 트렌드 접점에 있는 웨딩잡지와 협업한 결과 요즘 신부들이 원하는 새롭고 젊은 감각의 청첩장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번 콜래보 신제품은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꽃 일러스트를 이용해 아날로그 감성의 따뜻한 매력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붓 터치가 한 장의 예쁜 그림 카드를 연상시킨다. 같은 꽃 일러스트를 카드와 봉투 안 쪽 면에 다양하게 적용해 같은 듯 다른 3가지 제품을 완성했다. 먼저 BH5127은 카드 전면에 파스텔 컬러의 꽃 일러스트를 가득 넣어 화사함을 강조하고, 베이지색 봉투를 조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반면 BH5125, BH5126은 카드를 화려한 무늬 없이 심플하게 디자인한 대신 봉투 안 쪽 면에 꽃 일러스트를 넣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이번 더카드와 마이웨딩의 콜래보 청첩장 신제품은 더카드 홈페이지(www.thecard.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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