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아침] 가족, 함께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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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시연이네 가족이 아차산 정상에 올랐다. “하나, 둘, 셋!” 사진을 찍으며 가족은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큰아버지댁 식구들까지 모처럼 다 모인 가족은 놀이공원 대신 산으로 향했다. 막내인 시연이는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과 떠들고 장난치느라 힘든 줄 몰랐다. 어른들도 땀을 뻘뻘 흘렸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산을 올랐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모임이 이어진다. 올해는 시연이네 가족처럼 산이나 둘레길에 가 보면 어떨까. 오랜 시간 함께 걷다 보면 얘기도 술술 나오게 되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글·사진=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모임이 이어진다. 올해는 시연이네 가족처럼 산이나 둘레길에 가 보면 어떨까. 오랜 시간 함께 걷다 보면 얘기도 술술 나오게 되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글·사진=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