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아나운서 황보미가 과거 배우 이태곤과 나눈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스타 리얼 라이프'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태곤이 "(나의 이상형은) 아담하고 참한 여자"라고 말하자 황보미는 "저 어떠냐"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이태곤은 "아, 좋아요!"라며 "때로는 동생 같고, 재미있게 저랑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황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밤tv #이태곤 #나혼자사는남자 #낚시터인터뷰#바다낚시 #감성돔 #감성돔회 #감성돔조림 #여수 #여수밤바다 #배멀미 #꿀맛"이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보미는 이태곤의 어깨에 손을 올린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이태곤과 처음 만나는 사이치고는 황보미가 과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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