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아구거리 일대에서 향토음식인 아귀찜을 알리는 ‘마산 아구데이 축제’를 8~11일 연다. 창원지역에서 5월9일은 ‘아구데이’로 불린다. 축제기간 아구거리에 있는 20여곳의 식당은 아귀찜을 1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동동 주민센터에서 아귀찜의 세계화 전략을 놓고 세미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