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6일 국회에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바우처 카드의 일원화’ 공청회를 열고 “한 장의 카드로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정부가 사회보장 등의 서비스를 구매권 형태로 제공)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2007년 도입된 바우처 제도는 어려운 카드 발급 절차, 지방자치단체 업무부담 확대, 발급 비용 증가로 제도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진명구 기자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