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송도 70평 아파트 2채 보유했는데…부채가 '깜짝'
이혁재 사진 = MBN 제공
이혁재 사진 = MBN 제공
방송인 이혁재가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걸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방송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채널A '하종대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이혁재는 "인천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가 2채 있다"며 "감정가 14억 원인데 안 팔린다"고 밝혔다.

이혁제는 아내와 함께 적금을 부어 아파트 2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혁재는 "중소기업을 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집 담보 대출해 한 것"이라며 "현재 부동산 하나는 경매 처분을 했고 살고 있는 집은 근저당 설정이 거의 전액 다 돼 있다"고 토로했다.

이혁재는 실질적으로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상황임을 고백했다.

이혁재는 "저도 매매가 됐으면 좋겠다. 그 부분이라도 탕감이 됐으면 좋겠는데 경매가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니 매매가 안 된다"며 "이게 안 팔리면서 해결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