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급 투수와 중간계투 요원, 대타 카드를 확보했다고 한화 측은 자평했다.
KIA는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하고, 외야 자원 확보로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4월 28∼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연전 중 김성근 한화 감독과 김기태 KIA 감독이 만나면서 트레이드 논의가 시작됐고, 5일 최종결정을 내렸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왼손 유망주 유창식과 왼손 선발요원 임준섭, 오른손 불펜 박성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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