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대법관 임명안 오늘 '직권상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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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로 처리될 전망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이날 오후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임명동의안 상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동의안을 직권상정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이날 동의안 상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방침이 확고해 정 의장의 직권상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임명안이 본회의에 직권상정되면 표결에 전원 불참하는 것으로 인준 반대 의사를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오후 1시30분 의원총회를 열어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한 방침을 확정한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이 이를 단독 처리하는 데는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한 문제가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정의화 국회의장은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이날 오후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임명동의안 상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동의안을 직권상정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이날 동의안 상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방침이 확고해 정 의장의 직권상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임명안이 본회의에 직권상정되면 표결에 전원 불참하는 것으로 인준 반대 의사를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오후 1시30분 의원총회를 열어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한 방침을 확정한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이 이를 단독 처리하는 데는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한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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