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이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1.74%) 내린 9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LED 사업 부문은 중국업체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 LG그룹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확대 전략으로 당분간 적자 구조 탈피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8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