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가정사 고백 “아빠가 찾아올까 무서워” 눈물



배우 윤소이가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성공해서 엄마가 고생하지 않게 해드려야지 이 생각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윤소이는 자신의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나중에 잘 되면 아빠가 찾으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도 했다. 아빠가 나를 찾을까봐 무서워했던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됐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졌다”며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아빠가 나를 책임을 지지 않았으니까 남자는 책임의식 없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바람을 피울 존재라고 인식했다”며 “우울증이 와서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 `막말 트리오` 옹달샘 기자회견 "스스로 하차 안 해"··싸늘한 여론 어쩌나?
ㆍLG G4, 최저 40만원대 구매가능?..최대 지원금 얼마? 관심 급증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올린 제이홉 사진 보니.."상큼해"
ㆍ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생선이 큰 효과?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