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 '썸남썸녀' 채정안 = tvN 방송 캡처
'썸남썸녀' 채정안 / '썸남썸녀' 채정안 = tvN 방송 캡처
'썸남썸녀' 채정안

배우 채정안의 코믹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채정안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6’에 출연해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해 윤은혜가 열연했던 남장여자 고은찬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유세윤의 고백을 받고 "사실 전 여자다.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남자라고 속였다"며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이어 채정안은 극중 카페 사장인 유세윤의 입에 묻은 크림을 닦아주면서 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졌다. 유세윤 역시 혓바닥으로 채정안의 손가락을 핥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8일 SBS '썸남썸녀'가 첫 방송된 가운데 윤소이는 "채정안 언니 덕분에 15년전 데뷔를 했다"고 털어놨다. 윤소이는 "15년전 중학생일때 채정안의 소속사를 찾아갔다"며 "그곳에서 나를 본 언니가 '쟤는 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소속사에 있게 됐고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