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8일 맺었다. 제품 발굴부터 육성, 컨설팅, 판로 지원, 브랜드 개발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현대백화점은 품질 및 디자인 개선, 마케팅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판로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상품 추천 및 자금 지원을 담당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