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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22인치 비결? “밥 대신 이것”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밥 대신 삶은 달걀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달걀이 발견되자 “달걀을 좋아한다. 밥을 잘 안 먹고 달걀을 삶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몸매 때문은 아니고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은 고기를 먹은 것 같아서 미안함에 잘 먹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실례지만 지금 허리 사이즈가 얼마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22인치에서 23인치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희은은 “세상에.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그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나영은 같은 날 제주도에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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