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 11년째 서울 남산 찾아 소나무 지킴이 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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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비롯 관계사 직원가족 등 550명 참가
재선충병 확산 예방 위해 나무 수거하고 비료주기도
재선충병 확산 예방 위해 나무 수거하고 비료주기도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은 4월25일 서울 남산을 찾아 소나무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대림I&S의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남산에는 최근 재선충병에 걸려 고사된 소나무가 발견돼 서울시와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선데 이어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베어두었던 위험목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전국 팔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을 모아 남산에 조성한 팔도 소나무 단지를 찾아 비료를 주며 소나무 가꾸기 활동도 펼쳤다.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계절마다 연중 4회 남산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40여개 현장에서는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 1하천 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남산에는 최근 재선충병에 걸려 고사된 소나무가 발견돼 서울시와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선데 이어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베어두었던 위험목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전국 팔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을 모아 남산에 조성한 팔도 소나무 단지를 찾아 비료를 주며 소나무 가꾸기 활동도 펼쳤다.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계절마다 연중 4회 남산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40여개 현장에서는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 1하천 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