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지호, 2년전부터 속 썩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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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지호, 2년전부터 속 썩이기 시작"
개그맨 유재석이 아들 지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2년 전부터 속을 썩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그맨 김구라는 "유재석 덕분에 프로그램 하나를 건졌다"고 정규 프로그램 편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구라는 유재석에게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 한수 배워가라"며 "이제부터 지호도 속 썩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벌써 2년 전부터 속 썩인다"라고 아들 지호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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