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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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김정태 회장(사진)이 주당 3만1050원에 자사주 2725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 회장 소유 하나금융지주 주식 수는 5만100주로 늘었다.
앞서 김한조 외환은행장도 지난 2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하나금융지주 주식 2000주를 사들였다.
하나금융 측은 기업 내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란 예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3738억원을 기록했다는 자신감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앞서 김한조 외환은행장도 지난 2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하나금융지주 주식 2000주를 사들였다.
하나금융 측은 기업 내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란 예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3738억원을 기록했다는 자신감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