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CGV 명동역점을 리뉴얼해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CJ CGV는 기존 6개 상영관 중 한 개 관을 영화 전문 서적 1만권을 갖춘 도서관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GV아트하우스` 2개 관도 개장할 계획입니다.



영화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기존 상업 영화관을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상윤 CGV아트하우스 사업 담당은 "좋은 영화를 경험하고, 도서의 향기의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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