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한화이글스
사진=방송화면/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한화이글스 홈경기 매진소식에 감사함을 전했다.

18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2차전에서 한화이글스가 8-6으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전날 NC를 6-3으로 꺾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NC전 승리를 챙겼던 한화이글스는 16경기 만에 첫 연승을 이뤘다.

또한, 한화이글스는 8승8패를 기록하며 지난 2일 이후 보름여만에 5할 승률에도 복귀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화이글스 홈 구장 1만3000석은 전부 매진됐다.

경기 전 한화이글스 홈구장 매진소식을 접한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오늘 경기를 잘 해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그간 돈을 내고 야구장을 찾아주는 분들께 미안한 적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결국 한화는 NC를 상대로 첫 연승에 성공하는 동시에 5할 승률과 홈구장 매진까지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주말을 시작했다.

한화이글스 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화이글스 화이팅" "한화이글스 최고다" "한화이글스 감동이네" "한화이글스 드디어 연승" "한화이글스 김성근 최고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님 감사합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믿는다" "한화이글스 5할이라니" "한화이글스 상위권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한화이글스 매진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