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썰전 시청률(사진 JTBC 화면캡처)



`썰전` 오정연 입담이 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썰전(이하 썰전)`이 방송인 오정연의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를 낳으며 시청률 상승을 꾀했다.



17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은 3.2%(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2.3%)보다 무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월 프리선언을 한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 이야기에 `쿨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학시절 배우 김태희, 이하늬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4.4%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 4사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위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시청률은 3.5%다.


안지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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