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기업들은 원·엔 환율이 10% 하락하면 영업이익도 3.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국내 수출기업 45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이들 기업 가운데 32.2%는 최근 엔화약세에 부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원·엔 환율이 10% 정도 하락해 900원을 기록할 경우 수출액은 평균 4.6%, 영업이익은 평균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소는 일본과 수출 경합이 높은 기계류의 수출액 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고 문화콘텐츠, 석유화학, 선박 등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19禁 한뼘 비키니 몸매‥男心 `후끈후끈`
ㆍ달샤벳 신곡 조커 방송 불가 판정, 유례없는 29禁 수위… 조커는 신인배우 이승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성완종 녹취록 파문 어디까지?··"이완구, 반기문 견제하려 수사"
ㆍ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스타들 노란리본 추모행렬.."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