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24%) 상승한 146만400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바클레이즈 CS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을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총합은 1110주 순매수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0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에는 장중 3%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