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가구 들어서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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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가 광교 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분양이 시작됐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 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 자연&롯데캐슬(조감도)과 자연&e편한세상을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자연&롯데캐슬은 1186가구, 자연&e편한세상은 16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84㎡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865만(1층)~920만원(기준층)대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1월이다.
두 단지 모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84㎡의 경우 4베이(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한 구조) 설계여서 채광·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서면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에는 3만1000가구가 들어선다. 인근에 왕숙천, 문재산, 황금산이 있어 쾌적하다. 약 51만㎡ 규모의 녹지공간과 생태보존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경기도시공사는 다산 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 자연&롯데캐슬(조감도)과 자연&e편한세상을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자연&롯데캐슬은 1186가구, 자연&e편한세상은 16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84㎡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865만(1층)~920만원(기준층)대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1월이다.
두 단지 모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84㎡의 경우 4베이(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한 구조) 설계여서 채광·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서면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에는 3만1000가구가 들어선다. 인근에 왕숙천, 문재산, 황금산이 있어 쾌적하다. 약 51만㎡ 규모의 녹지공간과 생태보존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