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열 페이스북
사진=이윤열 페이스북
이윤열

'천재테란' 이윤열이 군 복무를 마쳤다.

이윤열은 15일 오전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제대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13년 입대했던 그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다.

이윤열은 15일 자정에 아프리카를 통해 개인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윤열의 앞으로 거취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천재 테란' 이윤열은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 오영종을 꺾고 최초의 골든 마우스 주인공이 되었고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2011 LG씨네마 3D GSL에서 4강까지 올랐다.

이윤열 제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윤열, 반갑다", "이윤열, 아프리카 봐야겠다", "이윤열, 전역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