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37개사에서 4월 7일부터 10일동안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1200명이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 58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150명을 더 채용하는 것이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채용부터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의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서 사진, SNS 계정 등 기본사항 뿐만 아니라 IT 활용능력, 수상경력, 기타활동(동아리 활동, 어학연수 등)과 같이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들을 삭제한다. 또한 모집 회사 및 직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학 점수와 자격증 제출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 이번 상반기에도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통ㆍ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ㆍ석유화학ㆍ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 문과·이과 차별 없이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 공채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등 전 부문이다.





<잡인터뷰-롯데그룹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인터뷰 현장>





손우람 매니저 (롯데그룹 인재확보위원회)



한국경제TV는 롯데그룹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롯데그룹 현직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을 만나 롯데그룹 자기소개서 전략, 면접전략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은 4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이며

국내 최대의 동영상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취업지원 카페 <취업의 전설> (http://cafe.naver.com/legendofjob)에서도 "롯데그룹 상반기 공채 현직 인사담당자를 만나다" 현장 진행 영상을 볼 수 있다.


안승태기자 stah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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