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뱃세 인상에 따른 `차익`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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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담뱃세 인상에 따른 `재고 차익`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고 차익이란 담뱃값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 판매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세금차액입니다.
KT&G 관계자는 "올해 초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일회성 재고 차익이 발생했다"며 "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사회공헌 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G는 재고 차익으로 마련한 3천300억여원을 앞으로 4년 동안 소외계층의 교육과 문화예술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KT&G 관계자는 재고 차익에 대해 "의도적인 사재기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해부터 공장 출고량을 30% 이상 줄여 보유 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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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재고 차익으로 마련한 3천300억여원을 앞으로 4년 동안 소외계층의 교육과 문화예술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KT&G 관계자는 재고 차익에 대해 "의도적인 사재기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해부터 공장 출고량을 30% 이상 줄여 보유 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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