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레, 1등 대신 우정 택하며 `뭉클한 감동` 선사



‘슈퍼대디열’ 이레가 대인배 면모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퍼대디열’ 9회에서 이레가 과거의 단짝친구에게 합창반 오디션 1등 자리를 내줬다. 우승대신 우정을 택하며 먼저 손 내미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사랑(이레)은 합창반 오디션에서 1등으로 뽑혔지만 엄보미(이영은)에게 1등 자리를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사랑이는 “내가 다시 찾고 싶던 건 너였어”라며 진심으로 보미에게 손을 내밀어, 친구에 대한 애정으로 아이답지 않은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랑이는 잠들기 전 엄마 미래(이유리)의 품에 안겨 “든든하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다”며 엄마에 대한 사랑을 열렬히 표현했다. 이에 차사랑은 친구를 생각하는 대인배 면모와 순수한 엄마바보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대디열’ 이레, 우승대신 우정을 택한 사랑이 대인배 돋네!” “‘슈퍼대디열’ 이레, 진심이 느껴지는 이레의 연기에 감동했다” “‘슈퍼대디열’ 이레, 오로지 엄마밖에 모르는 순수한 엄마바보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레의 열연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슈퍼대디열’ 10회는 11일(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슈퍼대디열’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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