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지난달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증권자투자신탁(H)제1호[주식]`이 판매 9일만인 8일 가입금액 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9일 유안타증권은 출시 이전부터 선강퉁 선취매펀드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모집 첫날 2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리는 등 꾸준한 가입세를 유지하다 영업일수로 불과 열흘도 안 돼 504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본토 중소형주식에 투자하는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펀드로, 선강퉁 시행에 앞서 성장성 높은 심천 A주식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투자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이미 후강퉁 시행에 따른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을 경험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선강퉁 선취매펀드 가입을 통해 선 투자 효과를 노리고자 하는 움직임이 가입 호조세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중국 IPO(기업공개)에 참여하는 중국IPO펀드를 비롯해 중국 현지 메이저 운용사의 자문을 받는 신탁 상품 출시, 중국 CB(전환사채)펀드 판매 등 고객 수익 제고를 위한 중국 투자상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해, 중국 투자 선도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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