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의한 자율경영은 회사성장의 핵심…스스로 일 잘하는 직원…'시스템인재'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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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Master 시스템경영 (3)
“시스템경영을 도입했더니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찾아서 주간, 일간 단위로 실행계획을 짜고 실천합니다. 이때부터 인재가 늘고, 매출이 오르고, 원가비용이 절감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스템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 기업 사장의 말이다. 인재는 기업의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 진다. 회사 규모가 커지고 직원 수가 늘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기업문화, 최고경영자 중심의 경영이 아닌 조직에 의한 경영시스템이 필수다. 회사 규모가 최고경영자 한 사람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직에 의한 자율경영은 피할 수 없는 핵심과제다.
필자는 정부 투자기관과 벤처캐피털사에 근무하면서 스스로 일을 잘하는 직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적이 있다. 이후 두 회사를 경영하면서 일 잘하는 직원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관찰했다. 여기서 일 잘하는 직원들의 7가지 습관을 발견했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실행되도록 개발한 것이 시스템경영 솔루션이다.
제1습관은 계획성 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계획성 있게 일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인재는 월 단위 목표, 주간계획 등 실적 관리에 투철하다. 주간계획 달성을 위해 일일 단위 업무수행 계획을 수립해 일한다. 하루의 시작과 끝의 30분을 잘 활용한다. 매일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발굴해 실행한다.
제2습관은 업무정보와 자료수집·정리·분석·활용 메커니즘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자료 분석 및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 평소 자기계발에 열심이다. 정보관리, 활용 메커니즘을 업무 효율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승화시킨다.
제3습관은 업무실행 우선순위를 잘 정해 실행한다는 점이다. 주 단위로 진행업무, 미결업무를 점검해 업무실행 우선순위를 정한다. 업무실행 우선순위 결정이 뛰어나다. 기본 업무수행 중간 중간에 부여된 추가업무에 대한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제4습관은 평소 업무수행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손이 가지 않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점이다. 업무 1차 담당 선에서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려는 마인드를 갖고 업무에 임한다.
제5습관은 평소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점이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 하루를 준비한다.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맡은 업무를 정해진 시간 안에 반드시 처리한다.
제6습관은 그날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평소 미결을 최소화 한다. 선행업무 지연으로 추후 발생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바로 바로 일을 처리한다.
제7습관은 평소 성과 중심적 업무수행 자세를 견지한다. 책임감 있는 업무 자세를 견지한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솔선수범한다. 관련 부서, 동료직원과 잘 융화하고 업무협조에 상호 적극적이다. 탁상기획을 지양하고 필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현도 높은 업무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자신이 처리한 업무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피드백해 자가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개선하고 반영한다.
이런 습관들이 과연 교육으로, 잔소리로 실현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일상 업무를 시스템화하고 이런 일 잘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시스템경영이 필요한 이유다. 기업 최고경영자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 중 두 가지가 바로 시스템경영 도입과 시스템 인재 육성이다. 사장이 있든 없든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왼팔 오른팔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참모 두 사람만 만들어 두어도 회사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시스템경영을 펼쳐야 임직원들이 시스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시스템경영과 시스템 인재 육성 문화가 정착하면 회사 핵심 참모, 나아가 모든 임직원들은 회사업무와 연관해 부단한 자기계발을 한다. 사장이 방침을 세우면 즉시 전략지도를 마련한다. 반대보다 대안제시를 하며,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능력이 배가된다. 한발 멀리 보고, 한 뼘 깊게 보고, 사장의 의중을 간파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이래야 핵심참모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장부터 시스템에 의한 리더십을 발휘하라. 업무를 과감하게 이양하라. 내부에서 사장의 왼팔 역할을 할 핵심참모를 육성하고 외부에서 사장의 오른팔 역할을 할 경영주치의를 두고 경영하면 사장은 핵심 업무인 미래 먹거리 개발, 핵심 성장 지렛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박주관 < M전략시스템 대표 >
시스템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 기업 사장의 말이다. 인재는 기업의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 진다. 회사 규모가 커지고 직원 수가 늘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기업문화, 최고경영자 중심의 경영이 아닌 조직에 의한 경영시스템이 필수다. 회사 규모가 최고경영자 한 사람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직에 의한 자율경영은 피할 수 없는 핵심과제다.
필자는 정부 투자기관과 벤처캐피털사에 근무하면서 스스로 일을 잘하는 직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적이 있다. 이후 두 회사를 경영하면서 일 잘하는 직원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관찰했다. 여기서 일 잘하는 직원들의 7가지 습관을 발견했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실행되도록 개발한 것이 시스템경영 솔루션이다.
제1습관은 계획성 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계획성 있게 일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인재는 월 단위 목표, 주간계획 등 실적 관리에 투철하다. 주간계획 달성을 위해 일일 단위 업무수행 계획을 수립해 일한다. 하루의 시작과 끝의 30분을 잘 활용한다. 매일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발굴해 실행한다.
제2습관은 업무정보와 자료수집·정리·분석·활용 메커니즘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자료 분석 및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 평소 자기계발에 열심이다. 정보관리, 활용 메커니즘을 업무 효율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승화시킨다.
제3습관은 업무실행 우선순위를 잘 정해 실행한다는 점이다. 주 단위로 진행업무, 미결업무를 점검해 업무실행 우선순위를 정한다. 업무실행 우선순위 결정이 뛰어나다. 기본 업무수행 중간 중간에 부여된 추가업무에 대한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제4습관은 평소 업무수행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손이 가지 않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점이다. 업무 1차 담당 선에서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려는 마인드를 갖고 업무에 임한다.
제5습관은 평소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점이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 하루를 준비한다.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맡은 업무를 정해진 시간 안에 반드시 처리한다.
제6습관은 그날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평소 미결을 최소화 한다. 선행업무 지연으로 추후 발생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바로 바로 일을 처리한다.
제7습관은 평소 성과 중심적 업무수행 자세를 견지한다. 책임감 있는 업무 자세를 견지한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솔선수범한다. 관련 부서, 동료직원과 잘 융화하고 업무협조에 상호 적극적이다. 탁상기획을 지양하고 필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현도 높은 업무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자신이 처리한 업무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피드백해 자가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개선하고 반영한다.
이런 습관들이 과연 교육으로, 잔소리로 실현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일상 업무를 시스템화하고 이런 일 잘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시스템경영이 필요한 이유다. 기업 최고경영자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 중 두 가지가 바로 시스템경영 도입과 시스템 인재 육성이다. 사장이 있든 없든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왼팔 오른팔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참모 두 사람만 만들어 두어도 회사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시스템경영을 펼쳐야 임직원들이 시스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시스템경영과 시스템 인재 육성 문화가 정착하면 회사 핵심 참모, 나아가 모든 임직원들은 회사업무와 연관해 부단한 자기계발을 한다. 사장이 방침을 세우면 즉시 전략지도를 마련한다. 반대보다 대안제시를 하며,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능력이 배가된다. 한발 멀리 보고, 한 뼘 깊게 보고, 사장의 의중을 간파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이래야 핵심참모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장부터 시스템에 의한 리더십을 발휘하라. 업무를 과감하게 이양하라. 내부에서 사장의 왼팔 역할을 할 핵심참모를 육성하고 외부에서 사장의 오른팔 역할을 할 경영주치의를 두고 경영하면 사장은 핵심 업무인 미래 먹거리 개발, 핵심 성장 지렛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박주관 < M전략시스템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