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이 오는 5월2일 개방된다. 올 들어 처음이며 올해 모두 네 차례 개방될 예정이다.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이다. 무등산 정상은 2011년부터 11차례 개방됐으며 연인원 27만5000여명이 찾았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무등산 정상을 오르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