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식스맨, 식스맨 장동민, 장동민 식스맨 해명(사진 MBC)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에서 청취자들은 DJ 장동민의 MBC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 진실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장동민은 "나나 관계자들은 어이가 없었다. 내가 마치 능력자인 것처럼 기사가 났다. 내가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 사람처럼"이라며 식스맨 내정설 찌라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장동민은 "JTBC `속사정쌀롱`은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다. 내부사정 때문에 없어져 아쉬워했다. 내가 빠진 채로 없어졌다고 찌라시에 나와있는데 나는 마지막까지 촬영을 했다"고 찌라시 내용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장동민은 "`식스맨`에 내가 그냥 들어가는게 좀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더라. 20명이랑 촬영하다가 날 뽑으라고. 고정멤버가 돼서 촬영도 끝냈다고"라며 "(식스맨은)아직 결정된 게 없고 정말 모른다. 어떻게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지…. 같이 하고 있는 분들께 죄송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의 새로운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동민은 홍진경, 최시원, 광희, 강균성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안지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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