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2분기 들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 분양물량은 128곳, 9만 4천216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대 물량이다.

월별로는 4월이 압도적으로 많아 77곳 5만 4천607가구에 달하고 5월은 28곳, 2만 2천90가구, 6월은 23곳, 1만 7천51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은 6만 544가구로 역시 2000년 이후 가장 많다.

우선 서울은 20곳 7천258가구가 분양될 예정인데 이중 강북권 재개발단지는 12곳, 2천918가구다.

신도시에서는 최근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물량이 많고 광교, 동탄2, 파주 운정에서도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5대 광역시 14곳 5천819가구, 기타지방 37곳 2만 7천853가구 등이 2분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2분기에만 4개 단지, 5천360가구가 분양될 예정어서 첫 분양이 시작된 2011년 이래 최대 물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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