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산업은행의 정성립 STX조선 대표 사장 선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검증을 통한 내부인사 선임을 요구했지만 산은이 이를 거부했다며 이번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산은이 입장을 설명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산은이 정성립 대표를 사장으로 추천한 것은 인적 구조조정과 대우조선 매각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7일) 저녁 회의를 열어 향후 세부적인 투쟁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은은 지난 6일 새로운 사장 후보로 정성립 대표를 추천하고 이번 주 안으로 임시 이사회를 연다고 전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할 임시주주총회를 5월 안으로 개최하는 안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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