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미래에셋제3호기업인수목적(SPAC)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 상장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제3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1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스팩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