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식샤를 합시다 2' 완벽 스펙남 권율이 등장부터 남다른 남주의 반전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2'에서 권율은 첫 등장부터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아웃 오브 안중'의 의외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 스펙까지 더한 훈남으로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이기에 냉소적인 태도는 도리어 의외의 매력으로 발산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퇴근 후 '혼자남'으로 돌아와 로봇 청소기에 "마중 나왔어?"라며 인사를 건네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지도 않는 TV를 켜는 등 외로운 직장인의 일상을 엿보일 때는 남성 시청자들, 특히 '혼자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정부청사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편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는 이상우의 모습은 그의 퇴근 후 모습과 직장 밖에서의 일상까지 궁금하게 만들었고, 완벽할 줄만 알았던 이상우(권율 분)의 외로운 반전 매력은 이상우가 선보일 세종시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공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 권율에게 시청자들은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완벽스펙 훈남도 결국 외로운 직장인이네요",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청소기한테까지 다정 돋는 혼자남 이라니 청소기가 부러운 건 처음", "식샤를 합시다2, 이상우씨 자전거 타고 어디 가는지 궁금 따라가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