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발언` 유희열 사과, 과거 29금 발언도 했다? `역시 감성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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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발언` 유희열 사과, 과거 29금 발언도 했다? `역시 감성변태`
유희열이 성적 농담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도 화제다.
(유희열 사진=멜론)
유희열의 이른바 `변태스러움`은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통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됐다. 당시 그는 그물 스타킹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눈물을 머금은 여성 게스트에 "여자분 눈물이 글썽글썽하면 저 되게 흥분한다"란 말을 과감히 내뱉었다. 원래 15세 이상 시청가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또 다른 섹드립계의 조력자 윤종신이 출연하던 날 처음으로 `19세 이상 시청가`를 달기도 했다.
또한 유희열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성시경을 가리키며 "최홍만 씨가 더 커요. 성시경 씨가 더 커요?"라고 말하며 성시경에게 이른바 `섹드립`을 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희열은 6일 오전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었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인데 얼굴들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고 말했다.
유희열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문제가 됐고, `장난이지만 도가 지나치지 않냐`는 의견이 다수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실제로 관람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공연이 계속돼 힘들까봐 편하게 앉으라는 소리였다"고 주장하며 유희열을 옹호했다.
유희열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사과, 안타깝네", "유희열 사과, 장난도 도가 지나치면 안되는 거지", "유희열 사과, 이사람 진짜 감성변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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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성적 농담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도 화제다.
(유희열 사진=멜론)
유희열의 이른바 `변태스러움`은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통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됐다. 당시 그는 그물 스타킹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눈물을 머금은 여성 게스트에 "여자분 눈물이 글썽글썽하면 저 되게 흥분한다"란 말을 과감히 내뱉었다. 원래 15세 이상 시청가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또 다른 섹드립계의 조력자 윤종신이 출연하던 날 처음으로 `19세 이상 시청가`를 달기도 했다.
또한 유희열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성시경을 가리키며 "최홍만 씨가 더 커요. 성시경 씨가 더 커요?"라고 말하며 성시경에게 이른바 `섹드립`을 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희열은 6일 오전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었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인데 얼굴들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고 말했다.
유희열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문제가 됐고, `장난이지만 도가 지나치지 않냐`는 의견이 다수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실제로 관람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공연이 계속돼 힘들까봐 편하게 앉으라는 소리였다"고 주장하며 유희열을 옹호했다.
유희열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사과, 안타깝네", "유희열 사과, 장난도 도가 지나치면 안되는 거지", "유희열 사과, 이사람 진짜 감성변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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