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5월부터 신작 모멘텀(동력)을 받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온 영향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대비 4000원(2.2%) 오른 18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이날 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멘텀이 5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의 나태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지만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보긴 힘들다"며 "신작 모멘텀으로 주가는 점차 상단을 높여가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