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②입지]단지 옆 초교 신설, 용인시청·이마트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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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분양시장, 최근 회복세…시내권 역북지구 본격 공급 개시
단지 옆 초교 개교 예정, 중고교도 인접해
단지 옆 초교 개교 예정, 중고교도 인접해
[ 용인= 김하나 기자 ]최근 용인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흥역세권을 비롯해 수지, 서천지구 등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이 잇달아 완판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최근에도 신규 아파트들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용인의 시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처인구에서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용인 역북지구다.
용인 역북지구는 앞으로 41만7485㎡에 41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문화원, 노인복지회관 등이 입주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가깝다. 이달 분양되는 '역북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줄줄이 공급이 예정됐다.
역북지구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역삼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지, 동백에 이어 용인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함박산 등 녹지가 어우러진 시내권의 택지지구다.
더군다나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의 수혜도 점쳐지는 곳이다. 신도시 개발을 중단키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지방 택지지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권과 가까운 입지에서는 동백지구 이후 10여 년 만에 신규 분양된다"며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시설 그리고 풍부한 녹지까지 갖춰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권이라도 할 수 있는 김량장동과도 가깝다. 다시말해 용인의 인프라가 집중된 곳에 있다는 얘기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다. 주변으로 용인소방서와 용인시립도서관, 역삼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용인터미널을 비롯해 용인시문예회관, 용인세브란스병원, 롯데시네마 등도 멀지 않다. 용인시민체육공원도 공사중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역북초등학교와 서룡초 등 기존 초등학교 2개교가 있다. 용신중학교와 용인고등학교가 가깝고 명지대 용인캠퍼스와 용인대학교 등 대학교 2곳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는 물론 서울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다. 단지는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용인경전철이 2013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돼 강남까지 1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다.
기존의 42번 국도를 이용해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2009년 개통)로 서울 이동도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나 마성IC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광역으로 이동하는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수원신갈IC 방면)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수원IC가 12km 거리로 단축될 계획이다. 제2외곽순환도로(오산~용인~남양주)가 현재 공사 중으로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시)가 올해 착공해 2021년 개통이 목표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031)321-7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흥역세권을 비롯해 수지, 서천지구 등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이 잇달아 완판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최근에도 신규 아파트들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용인의 시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처인구에서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용인 역북지구다.
용인 역북지구는 앞으로 41만7485㎡에 41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문화원, 노인복지회관 등이 입주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가깝다. 이달 분양되는 '역북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줄줄이 공급이 예정됐다.
역북지구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역삼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지, 동백에 이어 용인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함박산 등 녹지가 어우러진 시내권의 택지지구다.
더군다나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의 수혜도 점쳐지는 곳이다. 신도시 개발을 중단키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지방 택지지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권과 가까운 입지에서는 동백지구 이후 10여 년 만에 신규 분양된다"며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시설 그리고 풍부한 녹지까지 갖춰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권이라도 할 수 있는 김량장동과도 가깝다. 다시말해 용인의 인프라가 집중된 곳에 있다는 얘기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다. 주변으로 용인소방서와 용인시립도서관, 역삼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용인터미널을 비롯해 용인시문예회관, 용인세브란스병원, 롯데시네마 등도 멀지 않다. 용인시민체육공원도 공사중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역북초등학교와 서룡초 등 기존 초등학교 2개교가 있다. 용신중학교와 용인고등학교가 가깝고 명지대 용인캠퍼스와 용인대학교 등 대학교 2곳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 시내는 물론 서울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다. 단지는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용인경전철이 2013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돼 강남까지 1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다.
기존의 42번 국도를 이용해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2009년 개통)로 서울 이동도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나 마성IC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광역으로 이동하는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수원신갈IC 방면)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수원IC가 12km 거리로 단축될 계획이다. 제2외곽순환도로(오산~용인~남양주)가 현재 공사 중으로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시)가 올해 착공해 2021년 개통이 목표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031)321-7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