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서 '의문의 유성체' 목격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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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에서 23일(현지시간) 밤 상공에서 유성처럼 보이는 불덩이가 하늘로 솟아오른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르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지역지인 솔트레이크 트리뷴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11시께 솔트레이크 상공 남쪽에서 북쪽으로 지나가는 거대한 불덩이가 지나갔으며, 형태는 수십 개 화구(火球)가 모인 것처럼 보였으며 꼬리 부분에 밝은 빛을 뿜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 같은 신고가 잇따르자 "유인 항공기나 우주에서 날라온 혜성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2차 진입을 위한 추진 보조로켓으로 추정된다"고 했으나, 항공우주국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중국 우주당국은 지난해 12월 타이위안(太原)에서 과학관측 위성 야오간(遙感) 26호를 창정(長征) 4C 운반로켓에 실어 쏘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 지역지인 솔트레이크 트리뷴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11시께 솔트레이크 상공 남쪽에서 북쪽으로 지나가는 거대한 불덩이가 지나갔으며, 형태는 수십 개 화구(火球)가 모인 것처럼 보였으며 꼬리 부분에 밝은 빛을 뿜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 같은 신고가 잇따르자 "유인 항공기나 우주에서 날라온 혜성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2차 진입을 위한 추진 보조로켓으로 추정된다"고 했으나, 항공우주국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중국 우주당국은 지난해 12월 타이위안(太原)에서 과학관측 위성 야오간(遙感) 26호를 창정(長征) 4C 운반로켓에 실어 쏘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