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고아성 이준)





풍문 이준, 고아성 기숙사 잠입 파격적 하룻밤...`15세 이상 관람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에서 고등학생인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과거 고3 시절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인상과 서봄은 입시캠프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수능시험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만 오랫동안 서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한인상은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서봄의 기숙사로 찾아가 "수능 때까지 나 안 볼 수 있냐"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서봄은 "그래도 참을 것이다. 네 사진보면서 참겠다. 난 이 학교 안 되면 가망이 없다. 내신도 수능도 다 부족하지 않냐"라고 타일렀다.

그러나 한인상은 "나 잠깐 들어가도 되냐. 이대로 헤어지면 어떻게 버티냐"라며 서봄 입술을 만졌다.





서봄은 이를 피했지만 복도에 들어선 친구들 탓에 어쩔 수 없이 한인상을 방으로 데려왔고 이후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한인상은 서봄에게 다가가 격한 포옹과 키스를 한 뒤 침대로 직행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풍문 이준 고아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 이준 고아성, 이 장면 아이들이랑 보는데 민망하더라", "풍문 이준 고아성, 1화는 19세다", "풍문 이준 고아성, 이준 연기 잘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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