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건축공사 안전기원식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건축공사 안전기원식을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식은 오는 5월1일 한국관 개관을 앞두고 한창 진행 중인 건축공사의 원활한 작업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엑스포장 내 한국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장재복 주밀라노대한민국총영사, 스테파노 가티 밀라노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 사장은 “밀라노엑스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국이 참가하는데, 한국은 한식의 가능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