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근황, 태국 재벌과 결혼 "영어 못해도 사랑 싹텄다"



배우 김지훈이 태국인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이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배우인데 그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가서 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며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결혼을 추천했다.



이어 김지훈은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얘기하고 잘살고 있다”며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근황, 국제결혼 했구나...몰랐다” “신주아 근황, 영어도 못하는데 대단하네” “신주아 근황, 국제결혼도 괜찮은 것 같아” “신주아 근황, 태국에서 지내서 요새 방송에 안 나왔구나” “신주아 근황,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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